수와진의 사랑더하기 네오인터네셔날 애니케어, 인천 남동구에 마스크 1만장 기탁 -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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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남동구청장(왼쪽에서 2번째)이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네오인터네셔날 애니케어의 마스크 기탁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남동구 제공.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네오인터네셔날 애니케어가 저소득 계층을 위한 KF94마스크 1만장을 인천 남동구에 기탁했다.

㈜네오인터네셔날은 국내 애니케어 마스크 제조·유통업체로, 이번에 기탁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나눠줄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상수 수와진 사랑더하기 이사장은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남동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네오인터네셔날 애니케어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의 오랜 다툼으로 모두가 피곤하고 지쳤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온정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2019년 4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00대를 시작으로 여성위생용품 576팩(436만원 상당), KF-94마스크 6천500장 및 손소독제 2천개, 바디케어제품 1만개(2천140만원 상당), 비말차단 마스크 1만장 및 녹차비누 500개(1천250만 원 상당)를 꾸준히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희기자

출처 : 경기일보 - 1등 유료부수, 경기·인천 대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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