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진의 사랑더하기, 더조은주식회사 제작 '천사방역마스크' 대구·수도권 의료봉사자에게 전달 -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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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최근 더조은주식회사가 제작한 ‘천사방역마스크(KF94)’ 7만 2천300장을 대구지역 자원봉사자와 수도권지역 저소득 근로자 및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했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하 수와진)는 더조은주식회사가 제작한 ‘천사방역마스크(KF94)’ 7만 2천300장을 대구지역 자원봉사자와 수도권지역 저소득 근로자 및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천사방역마스크 전달은 수와진의 손지훈ㆍ한성구 운영위원을 비롯해 대구지역 거점병원 4곳(대구의료원ㆍ동산병원ㆍ대구보훈병원ㆍ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천 강화군, 강원 동해시 등을 통해 이뤄졌다.

천사방역마스크는 평소 소외계층을 도와주며 수와진과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마스크 전문업체인 더조은주식회사의 김회철 대표의 아이디어로 제작했다. 마스크에는 ‘바로 당신이 국민을 위한 천사입니다’라는 글귀가 담겨 있다.

수와진은 이번 천사방역마스크 전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와 수도권의 의료봉사자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상수 수와진 이사장은 “어려울수록 나타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이웃사랑과 봉사정신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서도 이웃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대구시민과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도 봉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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