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창원시에 ‘산타선물’ 기탁 -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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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사)수와진 사랑더하기 이사장(오른쪽)이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산타선물’ 100세트를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가 산타선물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수와진 사랑더하기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불, 생활용품, 김세트, 스팸 등 동절기 저소득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세트를 포장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가정으로 전달한다.

 (사)수와진 사랑나누기 재단은 지난 2013년 11월 설립돼, 다양한 문화복지사업과 심장병 어린이돕기사업, 저소득 나눔활동 등을 하고 있다. 

특히 2016년 12월부터 2년간 창원시 복지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지역축제 자선공연 수익금으로 산타선물, 선풍기 등을 기탁,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사)수와진 사랑더하기 안상수 이사장은 “성탄절을 축복 속에 보내야하는데, 어려운 이웃들은 경제적 사정으로 이날을 잊고 지내는 것이 안타까워 산타선물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성탄절을 즐길 마음의 여유가 없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산타선물로 인해 소외계층 가정이 주변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성탄과 연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선공연으로 모금한 성금을 창원시민을 위해 지원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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