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진 사랑더하기, 김제시에 양모이불 50채 기증 '훈훈'-국제뉴스

페이지 정보

첨부파일

본문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시 공연 수익금으로 마련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사)수와진 사랑 더하기(이사장 안상수)는 27일, 김제시청 부시장실에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모이불 50채(약 900만원 상당)를 김제시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는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기간 동안 펼친 자선공연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며, 김제시 주민복지과(과장 서상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했다.

가수 수와진의 공연은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내내 이어졌으며, '파초', '사랑으로', '새벽아침'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음악 공연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호응과 함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국을 돌며 재능기부 형식의 거리 공연을 통한 자선 모금활동으로 이웃돕기를 오랜 기간 동안 몸소 실천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가수 수와진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친구가 되기 위해 힘쓸 것이며 이번의 작은 정성이 김제시의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양모이불은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귀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