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사랑으로 채워진 이불(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양모 이불 기탁

[중부뉴스통신](사)수와진 사랑더하기는 지난 26일 통영시를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사랑 양모이불 100채를 기탁했다.

노래 “파초” 및 “새벽아침”으로 익숙한 가수 수와진은 제56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양모 이불 100채를 마련해 통영시에 전달했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지난 1985년 명동성당 앞에서 심장병어린이돕기, 불우이웃돕기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2013년 사단법인 설립 후 각종 공연,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자선공연 수익금은 공연도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전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안상수 태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으며, 특히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빨래를 해도 괜찮은 양모이불을 마련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통영한산대첩 축제 시 자선공연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양모이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양모이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