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와진, 광양시 소외계층에 선풍기 200대 전달-한국장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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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와진의 안상수는 후배가수 김지호와 함께 지난 6월 29일(수) 광양시를 방문하여 시장접견실에서 광양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선풍기 200대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선풍기는 지난 3월 제19회 광양매화축제 행사장에서 자선공연을 통한 모금활동으로 마련된 것이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전달되어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상수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 이사장은 “재능기부를 통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가 되고 앞으로 이런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을 돕고 싶다.”고 말하며 “광양시민들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적극 실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승표 이사장은 “가수 수와진이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선다는 소식을 들어 잘 알고 있다”며, “관내 소외계층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와진은 안상수, 안상진 두 쌍둥이 형제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듀오로 1986년 명동성당에서 심장병 어린이, 불우이웃돕기 공연을 시작으로 KBS 신인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1987년 《새벽 아침》으로 데뷔했으며, 봉사에 관심이 많은 여러 지인들과 (사)수와진 사랑더하기 법인을 만들어 전국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모금과 행사에 앞장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모금액과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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