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산타클로스 봉사 6년째 진행중 '훈훈'-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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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상수가 산타클로스 봉사단의 일원으로 봉사활동을 마쳤다.
 
그룹 수와진의 안상수는 25일 (사)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대교(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서 공동주최한‘제6회 행복한 이웃돕기 미추홀 산타클로스단’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바이크 산타단, 산타로 분장한 자원봉사자 600명이 참여해 인천지역 저소득층 1천 가정에 쌀, 김세트, 롤케익, 담요, 양말, 목도리 같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인천비전기업협회가 7천여만 원을 모았고, 인천대교(주)와 (사)수와진의 사랑 더하기가 각종 협찬, 후원금을 보탰다. 내년부터는 지역을 확대해, 2천 가정을 목표로 한다.
 
안상수는 미추홀산타클로스 단장으로 1대부터 4대까지 활동중이다. 그룹 수와진(안상수, 안상진)은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거리공연을 1만 차례 이상했다.
 
안상수는 자신의 노래 '파초'의 노랫말처럼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불꽃처럼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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